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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과거 가사에도 애정 드러내…'의미 심장'
입력 2014-10-08 18:20  | 수정 2014-10-08 18:52
지드래곤 키코/ 사진=버발 SNS
지드래곤 키코, 과거 가사에도 애정 드러내…'의미 심장'

'지드래곤 키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노래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0년 12월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한 유닛 그룹 'gd & top'을 결성해 정규 1집 앨범 'gd & top'을 발표했습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앨범 수록곡 인트로는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내 키는 작지만 내 여자는 키 커'라는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키 커'라는 가사가 미즈하라 '키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는 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그때마다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뿐 연인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이번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 "일단 본인에게 확인부터 해야할 것 같다. 이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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