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멤버들이 홍콩 기자 폭행? ‘황당’
입력 2014-10-08 18:0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현지 언론의 과장 보도로 곤혹을 치뤘다.
7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대만 매체 보도를 빌어 ‘런닝맨의 멤버 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 5명이 최근 홍콩 팬미팅을 끝내고 클럽에서 뒤풀이를 하던 중 현지 기자들과 충돌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현지 한 매체는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클럽에서 기자를 때렸다”는 자극적인 타이틀을 걸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공연 주최사인 얼반웍스미디어는 파파라치가 워낙 많아 떠나던 중 매니저와 경호원들이 이를 제지해 혼잡이 발생했을 뿐 폭행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이 홍콩에서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슈화를 위해 과장된 보도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런닝맨 다섯 멤버는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11월 1일 말레이시아, 11월 29일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대박이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인기가 많아서 루머도 많나봐”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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