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골키퍼 정성룡이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정성룡이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MVP로 뽑혔다.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8일 밝혔다.
정성룡은 지난 5일 FC 서울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수원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슈퍼매치 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2위로 도약하는 귀중한 승리였다.
전북 현대는 최다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성남 FC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끈 한교원을 비롯해 최철순, 윌킨슨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과 슈퍼매치 결승골의 주인공인 로저와 이보(인천)가 주간 베스트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됐다. 황일수, 윤빛가람(이상 제주), 레안드리뉴(전남), 김광석(포항), 김용환(인천)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rok1954@maekyung.com]
한국프로축구연맹 정성룡이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MVP로 뽑혔다.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8일 밝혔다.
정성룡은 지난 5일 FC 서울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수원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슈퍼매치 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2위로 도약하는 귀중한 승리였다.
전북 현대는 최다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성남 FC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끈 한교원을 비롯해 최철순, 윌킨슨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과 슈퍼매치 결승골의 주인공인 로저와 이보(인천)가 주간 베스트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됐다. 황일수, 윤빛가람(이상 제주), 레안드리뉴(전남), 김광석(포항), 김용환(인천)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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