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산업개발, 140억원 규모 오피스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14-10-08 16:09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고광현)은 고려제강에서 발주한 키스와이어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제강 그룹의 본사사옥이 될 ‘키스와이어센터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9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 오피스 빌딩으로 공사비는 약 14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4개월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과거 고려제강 그룹에서 발주한 10여건 이상 다수의 공사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사수행을 한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점이 이번 입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스와이어 센터는 특수와이어의 특장점을 건축구조에 적용한 포스트텐션의 특수공법을 적용하고 다양한 종류의 하이테크 와이어를 사용, 세련미와 실용성을 극대화해 자연과 하이테크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첨단 사무용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그동안 활발하게 진행해 온 iaan 아파트 사업 이외에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지속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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