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우, ‘내그녀’ 합류한다…“첫 연기, 걱정된다”
입력 2014-10-08 14:28  | 수정 2014-10-08 15:04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마베에 출연 중인 가수 지오디(god) 김태우가 첫 연기 도전을 펼친다.

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홀에서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소현-손준호-손주안 가족, 리키김-류승주-김태린-김태오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김담율 가족, 김태우-김애리-김소율-김지율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김태우는 SBS 드라마에 첫 연기 도전을 했다”고 깜짝 발표하며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의 OST를 부르게 된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엔터테인먼트에 관계된 스토리라 제가 직접 출연했다. 한국 최고의 가수로 나온다”고 말하며 드라마는 처음 찍어봤는데 연기자 분들은 정말 힘드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어제 새벽 촬영을 마쳤고, 내일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의 일상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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