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즘 단풍 보러 산에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래서인지 등산용품 판매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빨갛고 노랗게 가을이 내려앉은 산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국 각지의 명산에 단풍 소식이 들려오며 본격적인 단풍놀이 행렬이 시작된 겁니다.
이렇게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면서 자연스레 관련 상품의 판매도 대폭 늘었습니다.
실제 한 대형마트에서는 이달 들어 등산·캠핑용품 매출이 50% 넘게 증가했을 정도.
텐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더 팔린 가운데 캠핑용품들의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야외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 간편 식품과 포장 반찬 매출도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말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점점 남쪽 지방까지 물들이며 다음 달까지 더 많은 등산객을 유혹할 예정.
때문에 이런 등산·캠핑용품 판매호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즘 단풍 보러 산에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래서인지 등산용품 판매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빨갛고 노랗게 가을이 내려앉은 산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국 각지의 명산에 단풍 소식이 들려오며 본격적인 단풍놀이 행렬이 시작된 겁니다.
이렇게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면서 자연스레 관련 상품의 판매도 대폭 늘었습니다.
실제 한 대형마트에서는 이달 들어 등산·캠핑용품 매출이 50% 넘게 증가했을 정도.
텐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더 팔린 가운데 캠핑용품들의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야외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 간편 식품과 포장 반찬 매출도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말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점점 남쪽 지방까지 물들이며 다음 달까지 더 많은 등산객을 유혹할 예정.
때문에 이런 등산·캠핑용품 판매호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