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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종영, 정유미-에릭 재회…성준 "결혼한다" 거짓말 '짠해'
입력 2014-10-08 12:22 
'정유미' '연애의 발견 종영' / 사진= KBS2TV
'연애의 발견' 종영, 정유미-에릭 재회…성준 "결혼한다" 거짓말 '짠해'

'정유미' '연애의 발견 종영'

'연애의 발견'이 종영한 가운데 정유미 에릭이 재회했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서 강태하(에릭 분)와 한여름(정유미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결국 남하진(성준 분)과 강태하(에릭 분) 두 사람 모두와 이별을 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별을 하고 1년 후 강태하와 한여름은 생활에 적응하며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하진은 여전히 한여름을 잊지 못하고 커플링을 끼고 한여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남하진은 우연히 강태하를 마주쳐 한여름과 곧 결혼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돌아선 후 자신의 못난 모습을 자각하며 커플링을 버리고 마음정리를 했습니다.

이후 한여름은 강태하와 재회하기로 결심하며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강태하는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했고 한여름은 "운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명 맞는데 난 운명을 안 믿는다. 나는 이제 겨우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다. 나 착해졌다. 우리끼리 잘해보자"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습니다.

'정유미' '연애의 발견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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