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이킴, 봄에 이어 가을까지…“따뜻한 위로 통했다”
입력 2014-10-08 11:29 
가수 로이킴이 감성적인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감성적인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8일 0시에 발매한 정규 2집 ‘홈(Home)의 동명 타이틀곡 ‘홈으로 멜론, 엠넷,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에 진입했다.

‘홈은 누구나 마음 편히 기대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인 집과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로이킴의 감성 포크송이다. ‘너만 괜찮으면 돼 ‘늘 여기로 오면 돼 등 언제든 걱정해주고, 또 쉽게 돌아갈 수 있는 대상을 노래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자정 음원 공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최상단에 자리하는 등 앨범 발매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발매 전날 실시된 깜짝 버스킹에서는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인파들이 함께해 이번 신보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로이킴은 정규 2집 ‘홈 출시 이후 음악방송 및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도시의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펼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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