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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송지은, 신곡 ‘예쁜 나이 25살’…180도 변신 꾀했다
입력 2014-10-08 11:20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한다.

8일 정오, 지난해 솔로 활동에 이어 약 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송지은의 신곡 ‘예쁜 나이 25살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예쁜 나이 25살은 송지은이 꾸준한 솔로 활동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 타이틀곡으로, 송지은 특유의 매력 넘치는 보컬과 통통 튀는 안무로 구성됐다.


그간 개성 있는 보이스와 뚜렷한 색채로 ‘호러 발라드 ‘다크 발라드라는 영역을 구축했던 송지은은 기존 수식어를 과감히 내려놓고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송지은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던 펑키한 스타일링과 짙은 메이크업을 시도해 완연한 ‘여자로 성장한 모습을 화면 속에 담았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 송지은의 표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예쁜 나이 25살 티저는 소녀에서 진정한 여인의 모습으로 피어나는 송지은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는 시크릿 활동부터 합을 맞춰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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