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절친 태연에게 "고맙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7일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 출연해 태연과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태연이)애써 강하려고 하는 게 가끔 가슴 아플 때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태연이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이 굉장히 많다. 그걸 티도 안 내고 누구한테 얘기도 안 하면서 챙기고 이러는 게 사실 기특하다"면서 "내가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을 때도 그렇고, 태연이 '오빠는 잘하고 있어. 주변이 문제지'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는 걸 보면, 항상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결혼할 때 태연이 축가 해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태연 역시 "멤버들 빼고는 깊이 만나는 친구가 별로 없다"면서 "오빠가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고, 날 잘 맞춰주니까 오랫동안 만나게 되는 것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절친 태연에게 "고맙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7일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 출연해 태연과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태연이)애써 강하려고 하는 게 가끔 가슴 아플 때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태연이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이 굉장히 많다. 그걸 티도 안 내고 누구한테 얘기도 안 하면서 챙기고 이러는 게 사실 기특하다"면서 "내가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을 때도 그렇고, 태연이 '오빠는 잘하고 있어. 주변이 문제지'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는 걸 보면, 항상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결혼할 때 태연이 축가 해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태연 역시 "멤버들 빼고는 깊이 만나는 친구가 별로 없다"면서 "오빠가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고, 날 잘 맞춰주니까 오랫동안 만나게 되는 것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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