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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안인영 책임연구원 선임 화제
입력 2014-10-08 10:23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파견, 28년 만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극과학기지에 28년 만에 첫 여성대장이 파견됐다.

지난 7일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대장에 안인영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

이는 1988년 기지 준공 이래 처음이라 놀랍다.

안인영 책임연구원은 생물학자로 91년 남극하계연구대 첫 여성 대원으로 남극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극지연구소 극지생물연구실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거쳐왔다.

또한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를 이끌고 24일 출국해 내년 일년 동안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상주하면서 기지 운영과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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