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이더M] 아스트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도전
입력 2014-10-08 10:14 

[본 기사는 10월 06일(15:0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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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와 포시에스, 이츠웰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에 도전장을 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츠웰은 지난 1일에, 아스트와 포시에스는 지난 2일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 회사는 연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부품 및 동체 제조업체인 아스트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경우 2005년 기술특례 상장 제도가 도입된 후 해당 제도를 이용해 제조업체가 증시에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된다. 아스트는 지난해 60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6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상장주간사는 KB투자증권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포시에스의 상장 주간은 동부증권이 맡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8억원의 매출액과 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LED 패키징업체인 이츠웰의 상장 주간사는 키움증권으로 이츠웰은 지난해 484억원의 매출액과 1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거래소는 위 세 곳을 포함해 현재 국내 기업 26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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