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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김명민 선배 보다는 기술은 우위라 생각”
입력 2014-10-08 09:11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철원(강원)=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주원이 김명민과의 지휘 스타일 차이점을 밝혔다.

7일 강원 철원 모닝캄빌리지에선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차유진 역으로 출연하는 주원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작품에서 지휘자 역을 맡은 주원은 앞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과의 비교에 대해 저도 ‘베토벤 바이러스를 봤는데 확실히 잘 하시고 분위기를 잘 끌고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민 선배님은 연륜도 있고 표현하는 데 있어서 훨씬 우위다. 차이점이라면 감정적으로 제가 부족하지만 기술(스킬)적으론 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주원은 제 몸을 쓰는 것을 믿고 연습을 했다. 김명민 선배님 그 이상을 해 내고 싶었다. 표정이나 감정도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 관객들에게 그 이상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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