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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 필드위 여제가 수줍은 신부로
입력 2014-10-08 08:53 
박인비가 오는 13일 남기협 코치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진=카마 스튜디오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웨당화보가 공개됐다.
박인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웨딩 포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와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박인비는 그동안 볼수 없었던 단아한 순백의 가을 신부가 되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박인비는 유소연, 최나연 등 절친들에 둘러싸여 티를 올리고 남기협 코치가 드라이버 샷을 준비하는 특별한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아트리움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의 예비남편 남기협씨는 프로 골퍼 출신으로 선수직을 그만두고 박인비를 위해 코치로 전향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3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인비의 결혼식은 식전행사, 프로포즈 이벤트,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눠진다.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깜짝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6년간의 열애 라니 축하합니다”,박인비 결혼, 선남선녀가 잘 어울린다”,박인비 결혼, 필드 위와의 모습이랑 전혀 다르다”,박인비 결혼, 가을의 신부라니 예뻐요”,박인비 결혼, 사진 너무 예뻐요”,박인비 결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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