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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퍼레이드 이어간 푸이그, `결국 선발에서 빠졌어요` [MK포토]
입력 2014-10-08 04:38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하지만 커쇼에게도 불안 요소는 있다. 6 2/3이닝 8피안타 8실점이라는 1차전 부진과 4일 휴식이라는 피로 누적이 그 것이다.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다저스 선수들이 기본 훈련을 소화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삼진아웃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다저스 푸이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푸이그가 훈련을 마치고 힘없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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