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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연매출 200억, “처음부터 잘 된 것 아냐..5명에서 시작”
입력 2014-10-08 01:28 
진재영 연매출 200억
진재영 연매출 200억, 3년 동안 동대문 빼놓지 않고 다녀

방송인 진재영이 쇼핑몰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CEO 특집' 1탄으로 진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은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한 이유에 대해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하나에 집중하는 성격 탓에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기사가 나서 8만 명이 접속해 대박이 난 줄 알았다. 그런데 주문은 고작 5명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다음 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성공을 위해 잠을 포기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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