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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크’ 남궁민 유인나 지킬 것…최정우와 날선 대립
입력 2014-10-07 23:59 
사진=마시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남궁민이 유인나를 지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는 조성겸(남궁민 분)은 남상효(유인나 분)가 자신 때문에 일을 쉬려고 하자 이를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효는 총지배인인 무양(최정우 분)의 청에 호텔을 쉬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상효를 성겸은 막아섰다. 성겸은 상효에게 계속 일하라고 말하며 상효를 안심시켰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무양은 성겸에게 상효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에 성겸은 그렇다고 휴직을 하라고 하는건 지나친 월권행위”라며 그에게 맞섰다. 성겸은 남지배인은 휴직하는 일도 그만두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무양에게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성겸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상효에게 드러냈다. 상효와 집을 보러간 성겸은 상효가 마음에 들어하자 단박에 자신의 살 집을 계약했다. 성겸은 상효씨 때문이라도 미국에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는 상효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의 모습과 해영이 상효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삼각로맨스가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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