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시크’ 남궁민-최정우, 서로 같은 편지 받은 사실 알았다
입력 2014-10-07 23:30 
사진=마시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남궁민과 최정우가 서로를 의심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는 조성겸(남궁민 분)과 이무양(최정우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성겸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양을 쳐다봤다. 성겸은 무양에게 죽은 허영미씨가 보낸 편지를 내보이며 제가 한 짓이 아니니 범인은 총지배인님이시겠죠”라고 말했다.

그런 그의 행동에 무양 역시 영미의 카드를 내보이며 이 카드대로 라면 우리 둘 중에 범인이 있겠군요”고하며 무양 역시 성겸의 눈빛을 피하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이후 무양은 성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 하지만 성겸의 어머니는 무양을 보자 당황해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를 보는 무양의 표정도 어딘가 어색한 표정이었다.

둘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성겸의 어머니는 성겸이 좋아하는 여자이름이 남상효라는 말을 듣자 들고 있던 커피를 떨어트렸다.

호텔 살인사건에 성겸의 어머니가 키를 쥐고 있을 것으로 예측돼 기대를 더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