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KIA를 꺾고 PO직행을 확정지었다.
넥센은 선발 문성현이 5회 초 KIA 이범호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했지만 서건창의 190 안타에 이은 이택근의 적시타로 곧바로 재역전시킨 후 추가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넥센 선수들이 승리 후 PO 진출 확정을 자축하는 반면 3년 연속 4강탈락의 고배를 마신 KIA 선수들이 쓸쓸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넥센은 선발 문성현이 5회 초 KIA 이범호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했지만 서건창의 190 안타에 이은 이택근의 적시타로 곧바로 재역전시킨 후 추가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넥센 선수들이 승리 후 PO 진출 확정을 자축하는 반면 3년 연속 4강탈락의 고배를 마신 KIA 선수들이 쓸쓸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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