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불법 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2에서 3 정도 됐다는 송광수 전 검찰총장의 발언 이후 정국이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10분의 1을 넘으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면서 법사위 차원의 진상파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 모임 등 범여권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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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0분의 1을 넘으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면서 법사위 차원의 진상파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 모임 등 범여권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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