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뭐가 돼’ 발표 윤하 ··· "위로의 손길이 되길"

가수 윤하가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너무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뮤지션 넬의 김종완 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만족스러운 음악에 감격스러웠어요”라며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이 가을 작은 위로의 손길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윤하는 이날 정오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윤하표 이별 노래의 완결판으로, 넬의 김종완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곡 작업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가 살아오면서 느낀,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담히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과거, 현재, 미래 세 단계로 나눠 대화체로 풀어냈다.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는 그 동안 수많은 이별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내 마음이 뭐가 돼는 특히 가사에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공감 가는 가사와 윤하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지며 마치 나를 위한 이별 노래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