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PO직행은 내가 맡는다` [MK포토]

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문성현이 마운드에 올라 KIA 김병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문성현이 KIA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며 시즌 9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2위로 사실상 PO직행을 확정지은 넥센은 서건창(188안타)의 200안타 도전과 박병호(48홈런)의 50홈런 그리고 밴헤켄(19승)의 20승 기록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리그 8위의 KIA는 넥센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