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위기 이후 5년간 농협에서 농업정책자금을 받은 농업인 중 4만6천769명이 신용불량자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7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히고 "이 중 5천만원 이상 고액 연체 기록이 있는 사람은 2천387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용불량자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만1천818명, 2010년 1만7천46명이었으나 2011년 9천385명, 2012년4천735명, 2013년 3천785명 등으로 감소추세를 나타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7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히고 "이 중 5천만원 이상 고액 연체 기록이 있는 사람은 2천387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용불량자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만1천818명, 2010년 1만7천46명이었으나 2011년 9천385명, 2012년4천735명, 2013년 3천785명 등으로 감소추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