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키오스크코리아, `일본전자전 2014`에 최신 디스플레이 출품
입력 2014-10-07 16:32 
사진출처 : 키오스크코리아 제공

키오스크코리아가 일본전자전 2014(CEATEC JAPAN 2014)에서 최신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전자전 2014(CEATEC JAPAN 2014)'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 미러시스템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사이니지 인증'을 통과한 스마트미러 사이니지 '미르4K(MIR 4K)'와 투명디스플레이 냉장고 시리즈 및 3D 홀로그램(3D Hologram) 등을 출품한다.
미르4K는 거울을 보면서 숨겨진 디지털 사이니지(DID)를 통해 현재 시간이나 날씨 등의 일상정보를 볼 수 있고 근접센서나 키넥트를 활용해 미용실 등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코리아는 투명디스플레이 냉장고(Transparent Cooler) 시리즈도 출품했다.
'아이스4K 쿨러'는 기존의 일반 LCD 제품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키오스크코리아는 투명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게임기와 양면형 쇼케이스, 전면 도어 오픈을 위한 업소버를 채용한 투명쇼케이스와 소형 7인치급에서 84인치까지 다양한 투명디스플레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키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일본전자전을 통해 키오스크코리아의 기술력을 일본시장은 물론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홍보를 위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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