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덴티움, 엠씨티티바이오, 신고가 랠리
입력 2014-10-07 16:25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8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2.91(▲4.52, +0.23%) 코스닥은 562.82p(▼3.45, -0.61%)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지난달 25일 심사 승인 판정을 받은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2500원(▼500, -2.17%)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 받았으며,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제조업으로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600원(▼250, -2.30%)으로 사흘째 약세가 이어졌다.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8750원(▼500, -5.41%)으로 급락했고, 생명공학 항체 바이오 시밀러 개발업체 알테오젠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각각 2만6750원(▼100, -0.37%), 1만4000원(▼100, -0.71%)으로 소폭 밀려났으며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5000원(▼1150, -3.18%)으로 5주 최저가로 내리며 IPO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지난 4월에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5000원(▼2500, -0.41%)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5250원(▼650, -1.81%)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1만2400원(▲200, +1.64%), 5만3000원(▲1500, +2.91%)으로 상승하며 계열사간 희비가 엇갈렸다.
금일 강세 종목으로는 임플란트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만2750원(▲1750, +8.33%)으로 급등하며 11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고, 인공장기 연구개발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9950원(▲500, +5.29%)으로 6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그 밖에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9650원(▼350, -0.87%)으로 국가재난망 ISP사업 우선사업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도 밀려났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8750원(▼150, -1.69%)으로 사흘 연속 약세가 이어졌으나,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3500원(▲1000, +1.21%)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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