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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13일 마침내 결혼…장소가
입력 2014-10-07 16:22 
<사진출처 : 서원밸리>

'박인비' '박인비 결혼'
세계 랭킹 2위 '골프여제' 박인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아트리움에서 스윙코치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의 결혼식은 가족·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만 참여해 깜짝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예비신랑 남기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인비는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나와 함께 다닌다"며 "경쟁상황 속에서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스윙코치로서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5일 끝난 LPGA 레인우드 클래식 대회에서 1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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