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웨딩사진 공개…13일 골프장서 비공개 결혼식

'골프여제'박인비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7일) 박인비의 웨딩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박인비는 필드 위에서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순백의 가을의 신부가 되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박인비는 13일 서원밸리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 ‘서원아트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인비 예비남편 남기협(33)은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가진 골프 코치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인비도 2012년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인비가 평소 꿈꿔 왔던 골프장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서원밸리측은 각 분야별 최고의 웨딩관련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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