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군기지 이전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 대형평형 선호도↑
입력 2014-10-07 14:31 
외국인 선호도 높은 중대형 이상 328세대 공급으로 투자자들 문의 증가
미군기지와 650여m, 앞으로 평택에 다시없을 최적의 입지 지닌 수익형 미군렌탈 아파트


평택에 외국인 수요가 증가할 예정으로 외국인 임대특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형평대를 기준으로 높은 임대료 및 매매가 형성은 물론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외국인 주택시장의 경우 핵심 수요층인 미국인이나 일본인 같은 경우 국가나 기업에서 월세를 지원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환율가치가 높아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넓은 대형 아파트를 선호한다.
이수건설이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 약 62,105㎡ 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를 현재 순위 내 청약을 마치고 9일부터 선착순분양에 들어간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 총 944세대로 구성되어 미군으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는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확장되는 미군기지 k-6 캠프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2016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이 더욱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증가하는 미군 및 관련수요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주택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지난 3월 19일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주택난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을 하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역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단지 중 하나인데, 현재 이미 용산 등 미군기지 인근에서 미군을 상대로 임대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형평형대 위주의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인구유입 호재로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등 산업단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에서도 가깝다.
교육환경은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시립도서관이 있으며, 평택역 근처에 한광여고, 신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장 인근에 991.74㎡ 규모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는 농성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안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택 대표적인 분양전문대행사 미라클KJ 김기열 대표는 평택의 경우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으로 외국인 수요증가 호재가 알려지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대형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02-553-9000)은 강남역 분당선 4번출구 인근에 개관중이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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