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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곤증 증상, 충분한 수면 취하는 게 좋아
입력 2014-10-07 13:58 
추곤증 증상, 예방 법은?

가을이 시작되면서 추곤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추곤증이란 여름철 더위에 지쳐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와 일교차로 급격하게 피로를 느끼는 현상이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기의 점막이 말라 깊은 잠에 들지 못하거나 기초체력 부족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지는 경우에 나타난다.

추곤증은 몸이 무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추곤증이 심해지면 기억력 감퇴를 일으키고 생체리듬 이상으로 다른 질환이 생길수도 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피로 회복을 위해 평균 8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반신욕이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규칙적인 생활과 아침밥 챙겨먹기, 적절한 운동 등이 추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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