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삼환기업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4-10-07 13:55 
검찰이 중견 건설업체인 삼환기업 최용권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최 회장이 4천5백억 원대 해외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에 거주 중인 최 회장의 여동생 최 모 씨는 비자금 조성과 조세 포탈 의혹 등에 대해 최 회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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