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지병으로 결국…오는 8일 발인 예정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 전해져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지난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은 오는 8일이다.

배은희 회장은 바이오업체들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분야 투자활성화, 국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는 바이오 벤처 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한 뒤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산산업분야 위원장으로 영입된 뒤 18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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