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경석, MBC 파일럿 교양 '써드아이' MC 낙점
입력 2014-10-07 13:49 
남다른 시사 감각과 뛰어난 전달력을 가진 방송인 서경석이 MBC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써드아이'의 MC로 낙점됐다.
7일 MBC에 따르면 '써드 아이'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안전의 사각지대를 바라 볼수 있는 제3의 눈인 CCTV, 블랙박스, 휴대폰 카메라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9일 방송에서는 지난 7월 소방대원 5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지난 8월 경사진 내리막길을 달려 아파트 출입구로 돌진해 큰 사고를 냈던 '부산 마을버스 사고'를 숨겨진 영상 등을 통해 파헤친다.
또 도로, 주택가, 공공건물 등에 설치된 공공CCTV를 한눈에 모니터하며 범죄나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현장에 출동해,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관제센터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간다.
한편, '써드 아이'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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