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당시 부인이 데려온 아들…상처 받을까봐 마음아파"
입력 2014-10-07 13:09  | 수정 2014-10-08 10:14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 사진=KBS2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당시 부인이 데려온 아들…상처 받을까봐 마음아파"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소송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5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과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그간 차노아가 친아들인양 행세해 남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성은 차승원에게 앞선 이유로 손해배상 금액 1억여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는 22년 전에 결혼했다.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번 일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차승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