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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클럽서 승려복 벗더니…"친구들 아직 안왔어요?'
입력 2014-10-07 12:25 
'압구정 백야' '박하나' / 사진= 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승려복을 입고 클럽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은 스님으로, 육선지(백옥담 분)은 기생으로, 가영(김은정 분)은 무당으로 각각 분했습니다.

클럽 문 앞을 지키고 있던 두 남성은 승려복을 입고 있는 백야를 들여보내지 않으려 하며 "보살님. 다른 곳에 가서 시주 받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야는 "오다.빠. 내 친구들 아직 안 왔어요?"라며 윙크를 날린 후, 돌연 승려복을 벗고 아찔한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박하나 강은탁 김민수 송원근 백옥담 황정서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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