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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박하나, 승려복입고 클럽 등장…섹시 퍼포먼스 선보여
입력 2014-10-07 12:01 
'압구정 백야' '박하나' / 사진= 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클럽에 승려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회에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은 스님으로, 육선지(백옥담 분)은 기생으로, 가영(김은정 분)은 무당으로 각각 변신했습니다.

클럽 문 앞을 지키고 있던 두 남성은 승려복을 입고 있는 백야를 들여보내지 않으려 하며 "보살님. 다른 곳에 가서 시주 받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야는 "오빠. 내 친구들 아직 안 왔어요?"라며 윙크를 날렸습니다. 이어 클럽에 등장한 백야는 승려복을 벗고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술에 취해 클럽에 들어선 육선지는 장무엄(송원근 분)을 잘못 알아보고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육선지를 찾아 들어온 백야와 친구는 장무엄을 오해하고 따귀를 때리며 그를 성추행범으로 몰아 세웠습니다.

그러나 육선지가 사람을 잘못 알아본 사실이 밝혀지며 장무엄은 경찰을 부르라고 세 사람에게 엄포를 놨습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박하나 강은탁 김민수 송원근 백옥담 황정서 등이 출연합니다.

한편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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