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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남편 알고보니…日 아이돌 AKB48를 기획한 인물
입력 2014-10-07 11:55 
김영아 재혼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 깜짝

김영아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김영아는 작년 6월 결혼생활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었다. 이후 1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는 일본인 사업가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인물이다.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IT 사업, 요식업 등 폭넓게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아는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동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일본에 모델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에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함께 비타민 음료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 상대방 진짜 놀랍다.” 김영아 재혼, 결혼식 올리는 신부 정말 예쁘다.” 김영아 재혼, 일본에서 좋은 일이 이어지는 듯. 김영아 재혼,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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