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맷 카펜터가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카펜터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류현진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온 카펜터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83마일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카펜터는 이번 시리즈에서만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클레이튼 커쇼, J.P. 하웰, 류현진 등 모두 좌투수를 상대로 넘긴 홈런이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카디널스 선수는 2004년 알버트 푸홀스 이후 그가 처음이다. 푸홀스는 2004년 디비전시리즈 4차전과 챔피언십시리즈 1, 2차전에서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카펜터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류현진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온 카펜터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83마일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카펜터는 이번 시리즈에서만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클레이튼 커쇼, J.P. 하웰, 류현진 등 모두 좌투수를 상대로 넘긴 홈런이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카디널스 선수는 2004년 알버트 푸홀스 이후 그가 처음이다. 푸홀스는 2004년 디비전시리즈 4차전과 챔피언십시리즈 1, 2차전에서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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