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영우 "미국과 2.13 이행 집중 논의"
입력 2007-04-23 12:42  | 수정 2007-04-23 15:29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BDA와 관련한 북한측 요구사항은 파악이 된 상태라며, 각국이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 만큼 좀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오늘 워싱턴으로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을 방문해 BDA 문제 해결 이후 2.13 합의를 어떻게 이행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BDA문제 때문에 그 보다 중요한 비핵화 논의를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본부장은 27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며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미 의회, 학계 인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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