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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中시장 본격 공략…‘런닝맨 차이나’ 첫 방송 앞둬
입력 2014-10-07 10:31 
사진 제공=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으로 진출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중국판인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달려라 형제들)가 오는 10일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위성TV에서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한·중 공동으로 제작됐다. ‘런닝맨 차이나는 SBS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SBS는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된 후, ‘런닝맨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스케일로 한국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한류 예능 열풍을 일으키며 수 년 간 사랑받았다”며 SBS 제작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적극성으로 ‘런닝맨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현재 4회분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7명의 MC들과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또한,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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