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주캐피탈, 가을철 맞이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4-10-07 10:04 

아주캐피탈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한국GM과 쌍용차를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유예할부상품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GM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캡타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가의 절반을 무이자 원금균등으로 36개월간 갚아나가고 나머지 절반은 이자만 부담하는 유예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5.8%이고, 대출기간은 12~36개월 내에서 선택가능하다.
쌍용 체어맨은 무이자와 유예할부를 결합한 상품으로 운영한다. 차량가의 절반에 대해 원금만 36개월간 납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만기 시 상환하면 된다.
코란도C 차량은 5년짜리 장기유예할부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월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차량가의 75%에 대해서만 원금과 이자를 원리금균등방식으로 갚아나가고 나머지 25%에 대해서는 이자만 내면 되는 방식이다. 5.5% 금리를 적용하며 만기 시점에 유예금액 전부를 상환하면 된다. 체어맨과 코란도C 대상 유예할부상품은 선수금 10%를 내는 조건이다.
아주캐피탈은 체어맨W 운용리스와 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 할부를 이용하는 신규고객에게 각각 여행상품권과 블랙박스를 증정하는 선물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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