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만과 편견’ 최진혁, ‘열혈 검사’로 완벽 변신
입력 2014-10-07 08:22 

배우 최진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검사'로 완벽 변신했다.
최진혁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경력 10년 차 고졸 출신 '수재 검사' 구동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구동치는 평소에는 건들건들해 보이지만, 사건 앞에선 특유의 공정함과 냉철함으로 탁월한 수사 능력을 발휘하는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에이스 검사'다.
최진혁은 극 중 한열무(백진희 분)-문희만(최민수)-강수(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민생안정팀'의 수석 검사로서, 각종 사건사고를 푸는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 이와 관련 최진혁이 극 중 사건 현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서 최진혁은 시원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회색 수트를 입은 채 남다른 사명감이 묻어나는 결연한 표정으로 당당한 '리얼 검사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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