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클래식카 1721대 한 자리에…기네스 신기록
입력 2014-10-07 07:31  | 수정 2014-10-07 08:34
<클래식카 1721대 한 자리에…기네스 신기록>

시대극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 중일까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멋스러운 클래식카가 굉장히 많습니다.

바로 멕시코시티 리포르마가에서 열린 퍼레이드인데요.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관람객들도 사진을 찍으며 무척 좋아하네요.

이날 퍼레이드에는 무려 1721대의 클래식카가 참가해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펠탑의 새로운 명물 '유리 바닥'>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2년여 동안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로 선보인 에펠탑에는 새로운 명물도 등장했는데요.

바로 에펠탑 중간 50여 미터 높이 난간 부근에 강화 유리 바닥을 설치한 겁니다.


관광객들은 마치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됐는데요.

덕분에 전세계 사람들의 더 큰 사랑을 받게 되겠네요.


<목숨 걸고 잡은 300킬로그램 악어>

트럭으로 옮겨지는 것은 인형이 아닌 진짜 악어입니다.

주둥이가 긴 것이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하죠.

무게만 3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대형악어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나타난 이 악어를 잡기 위해 남성 여럿이서 4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마흔다섯인 노련한 악어였다고 하니 정말 목숨 걸고 잡았겠네요.


<강아지 털 속에 도토리 숨기려는 다람쥐>

귀여운 다람쥐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큰 강아지의 털 속에 무언가를 넣고 숨기는 것 같은데요?

다람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툭 떨어져 버립니다.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 사이에 도토리를 숨기려다 미끄러져 버린 것인데요.

결국 숨길 곳을 찾지 못한 다람쥐는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정말 귀여운 다람쥐네요.


<넘어진 새끼 코끼리 돌보는 코끼리 가족>

스위스 취리히의 한 동물원.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턱을 넘어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결국 넘어져 굴러 떨어지고 맙니다.

그 순간, 엄마 아빠 코끼리가 와서 새끼 코끼리를 일으켜 세우는데요.

아직은 새끼 코끼리에게 무리인 턱을 넘게 하는 대신, 다른 길로 데려갑니다.

깜짝 놀랐는지 새끼 코끼리를 혼내는 듯 큰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요.

부모의 마음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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