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스페인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아나 마토 스페인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6일) 기자회견을 열고 44살의 스페인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감염돼 유럽에서 치료를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유럽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페인 보건부는 에볼라 확산을 막고자 이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나 마토 스페인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6일) 기자회견을 열고 44살의 스페인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감염돼 유럽에서 치료를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유럽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페인 보건부는 에볼라 확산을 막고자 이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