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취해 교통사고 낸 50대 구속영장
입력 2014-10-07 06:37 
마약에 취해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쯤 서울 개포동의 한 교차로에서 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53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5대와 부딪혀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전날 밤 필로폰을 투약한 뒤 약기운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출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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