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측 "추측·억측성 보도 자제 당부" 공식 입장
입력 2014-10-06 21:33 
배우 차승원 측이 친부 소송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는 22년 전에 결혼했다.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번 일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차노아의 친부라는 한 남성이 등장해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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