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영 "울컥", 버나드박 ‘난’ 감상 후 반응
입력 2014-10-06 21:21 
가수 박진영이 버나드 박에게 극찬을 보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며 노래를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는 글을 게시했다.
버나드 박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곡 ‘난을 발표했다. 이 곡은 지난 1997년 박진영이 발표한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노래다.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했다.
버나드 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인 뒤 13일 타이틀 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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