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김강민과 박정권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강민과 박정권은 6일 인천 문학 한화 이글스전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차례로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강민이 먼저 홈런포를 때렸다. 김강민은 6회 1사 3루서 한화의 구원투수 최영환의 초구 142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좌중간 투런아치를 그렸다. 김강민의 시즌 15호 홈런.
이어 타석에 선 박정권의 방망이도 매섭게 돌아갔다. 박정권은 최영환의 5구째 145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우중간 솔로홈런포를 때렸다. 박정권의 시즌 26호 홈런이자, 종전 25홈런을 뛰어넘는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이었다.
백투백 홈런으로는 37호, 통산 773호, 올 시즌 SK의 3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one@maekyung.com]
김강민과 박정권은 6일 인천 문학 한화 이글스전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차례로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강민이 먼저 홈런포를 때렸다. 김강민은 6회 1사 3루서 한화의 구원투수 최영환의 초구 142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좌중간 투런아치를 그렸다. 김강민의 시즌 15호 홈런.
이어 타석에 선 박정권의 방망이도 매섭게 돌아갔다. 박정권은 최영환의 5구째 145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우중간 솔로홈런포를 때렸다. 박정권의 시즌 26호 홈런이자, 종전 25홈런을 뛰어넘는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이었다.
백투백 홈런으로는 37호, 통산 773호, 올 시즌 SK의 3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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