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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탕웨이 부부, 제주서 ‘신접살림’ 할 것으로 보여
입력 2014-10-06 1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제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둘은 경기 성남시 분당에 13억 원대의 땅을 구입했다. 하지만 제주 현지의 부동산 업자로부터 이 둘이 최근 몇 차례 제주 방문을 통해 집을 구하려는 모습이 보였다”는 말처럼 제주에 거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탕웨이가 제주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6일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전인 6월 제주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신의 신작 ‘황금시대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3일 부산을 찾은 탕웨이는 영화 시사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감독과)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저와 태용의 만남은 서로에게 행운이지만 특히 제게 더 큰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용 탕웨이 제주도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김태용 탕웨이 이러다 중국인이 제주도 다 잡겠다” 김태용 탕웨이 신혼 제주도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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