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속칭 '쪽방촌'의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나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8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했으며 건물의 3층 대부분을 태워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3층 출구 계단쪽 복도에서 시작되는 바람에 바로 옆방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맞은편 방의 80대 노인이 전신 4도 화성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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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차 28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했으며 건물의 3층 대부분을 태워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3층 출구 계단쪽 복도에서 시작되는 바람에 바로 옆방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맞은편 방의 80대 노인이 전신 4도 화성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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