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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대표 부인 '김은진 여사 별세', 빅토리아 애도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입력 2014-10-06 17:11 
'빅토리아' '빅토리아 애도'/사진=빅토리아 SNS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가 SM 이수만 대표 부인 김은진 여사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며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졌으며 지난 10월 2일 발인을 마쳤다"며 부인 김은진 여사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빅토리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자신이 올린 글에 엉뚱한 사진이 함께 보도되자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부 기사 속 사진을 캡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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